대망의 푸디트 1일 차이다.

부작용, 맛, 설사 기타 등등 궁금한 게 많았지만 생각보다 무난히 지나간 하루였다.

 

점심에 살짝 고비가 와서 분식을 먹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먹는 양은 줄였다.

 

아침 ( 히비자몽톡스 + 바나나)
점심 ( 분식 + 히비자몽톡스 )

분식 배터지게 먹지는 않음.
저녁 ( 히비자몽톡스 )

너무 졸려서 바로 자려고 
이것만 마셨다.

 

 

이걸 먹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가스가 많이 찼다.

같이 먹었던 셋째도 같이 가스가 차서 혹시 푸디트 때문인가?! 싶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그리고 설사랑 무슨 변을 눴는데 기름이.. 있다던가 하는 건 못 봤다

오늘 변을 못 봐서 ㅎ;

 

그리고 엄청 맛있다 ㅋㅋㅋㅋㅋ

홍초 마시는 기분인데 자몽맛이다.

사실 식사량 줄이고 굶고 일주일을 하는데 살은 당연히 빠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더 궁금한 건 과연? 몸의 독소가 진짜 뭔가 빠져나가서... 몸이 좋아질까? 하는 것이다.

그때가 올 때까지 꾸준하게 잘~ 먹을 거당!

커블 체어는 내가 정말 정말 정말 사고 싶었던 제품 중 하나다.

평소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래 컴퓨터를 하다보니 생긴 고질적인 병 중 하나

바로 어깨 통증과 굽은 어깨!!!!!! 병원 방문 후 엑스레이를 촬영해보니 거북목이라는 진단 결과 ㅠ.ㅠ...

 

바로 월급 받고 2+1 행사할때 동생들이랑 n빵 해서 샀다.

 

 

 

간지나고 무난한 블랙 사용중

 


 

1. 커블 체어 이렇게 사용했다!

1) 커블체어에서 사용하라는 지침을 최대한 따랐다.

   의자 등받이에서 살짝 띄운 후 내 허리는 커블 체어에 밀착시켜 사용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허리를 밀착시켜 앉으면 내 무게에 의해 허리가 자연~스럽게 당겨지게 된다.

 

2) 사용시 허리가 아프거나 불편하면 커블 체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처음 사용할 때 커블체어 사용 시 허리를 딱! 잡아준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이내 허리가 아파오고 말았다.

    이럴땐 커블 체어 사용을 중단하고, 괜찮아지면 다시 사용을 시작했다.

 

3) 커블체어에만 의지하지 않고 어깨도 함께 피려 노력했다.

    물론 커블체어만 사용해도 허리를 딱 잡아주긴 하지만, 내가 힘을 놓고자 하면 얼마든지 안 좋은 자세가 가능하다.

    커블체어는 좋은 자세를 더 쉽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 생각하고, 최소한의 노력은 했다. 

    그렇다고 그 노력이 힘들거나 그러지도 않았다.

 

 

제대로 앉으면 허리를 딱 잡아준다.

 

2. 커블 체어로 이런 효과를 봤다!

1) 어깨 통증이 사라졌다. 

    이게 진짜진짜진짜 너무 행복한 효과인데,

    커블 체어에 익숙해지는 기간인 초반에는 어깨가 아팠다 안 아팠다 그랬다.

    커블체어를 사용하면 안 아프고 사용 안 하면 아프고 하는 식이었는데, 

    항상 사용하고있는 요즘은 어깨 통증이 전혀 없다.

 

2) 굽은 어깨가 펴지고 거북목 모양이 개선되었다.

   맨날 어깨펴라 목 넣어라 잔소리하던 부모님이나, 굽은 등이나 목이 보기 안 좋아 걱정하던 동생들이 다 입을 모아

   자세가 좋아졌다고 한다. 진짜 이것도 ㅠㅠ... 너무 좋다.

 

3)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힘듦이 없어졌다.

   커블체어를 사용하기 전 의식적으로 허리를 피려 하면 금세 등 근육이 아파왔는데, 지금은 그런 증상이 없다.

   커블체어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데 등이 안 아프다는 말씀 ㅎ.ㅎ

 

 

병원에 방문했을땐 회당 7만 원씩 하는 도수치료를 적어도 주 2회씩 받으라고 했다.

진짜 너무 비싸고 난 그지라서. 그냥 거북목 어깨 통증 달고 살아야지 ㅠㅠ 하는 와중에,

작은 투자로 몇만 원만 여기 박아볼까? 해서 박았는데 예상외의 효과가 나타났다.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게 아니라서 의학적으로 나아졌는지 비교는 불가하나! 육안으로는 확실히 티가 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졌으므로, 괜찮아졌다고 생각한다.

 

만약 같은 정형외과에 방문하게 된다면 엑스레이 재촬영하고 거북목 전/후 사진도 첨부하고 싶다 ㅎㅎ.

 

 

 

 

 

 


 

 

해당 글은 돈이나 제품을 지원받지 않은 완벽한 내돈내산임을 알립니다

 

 

본문 제목에 내돈내산이라 적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두 동생과 내가 원기옥을 모아 구매한 제품이다.

유니텍 홈페이지에서 보면 본품(169,000) + 허리(50,000) +팔(50,000) = 26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난 G마켓에서 풀 세트 20만 원 전후로 구매했던 것 같지만, 현재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 ㅠㅠ)

아무튼 우리 자매는 가난하므로, 각자 피와 땀으로 이루어낸 노동의 결실을 조금씩 모아 '진짜 돈 주고 샀음'을 미리 알린다.

 

앞서 우리는 풀 세트를 샀다고 말했는데, 구성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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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부터 어깨커프, 허리커프, 다리커프 순서다.

 

기본 구성이 본체, 다리커프, 다리커프 연결선 그리고 추가로 지압대가 있다.

지압대는 사용 안 해봤지만 없이 사용해도 충분히 시원하다.

주의할 점은 별도로 구매 가능한 어깨커프는 한 짝만 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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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압 마사지 관련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궁금했던 몇 가지가 있었다.

 

1. 마사지 강도가 충분히 강한가.

2. 소음은 너무 심하지 않은가

3. 제품의 길이가 충분한가 (중요!)

 

 

이 제품을 구매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위 항목에 대한 엄빠와 내 감상을 적어보겠다!

 

1. 마사지 강도에 대해

마사지 강도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충분하다.

아빠와 나는 제일 강한 강도에서 3~4단계 정도 낮춘 강도를 선호하고,

엄마는 그에서 2~3단계를 더 낮춘 강도를 선호한다.

마사지 시간은 10분이 제일 적당하다 느꼈고, 길면 20분까지도 괜찮지만 좀 무리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제일 강하게 하면 엄청 아프다고 한다. (나는 안 해봤다.)

 

 

2. 소음에 대해

소음은 없지는 않지만 못 참을 정도도 아니다. (아래쪽에 다리커프 사용 영상을 첨부하겠다.)

우리 집은 방문이 허접해서 방끼리의 방음이 잘 안되는데도 문 닫고 하면 잘 안 들린다.

같은 공간에서 해도 거슬리지 않는다.

하지만 아랫집에 혹시 소리가 울릴까 걱정되기 때문에 항상 기계 아래에 두꺼운 방석이나 이불을 깔아놓고 하고 있다.

 

 

3. 제품의 길이에 대해.

우리 집에서는 이게 특히 중요했는데,

엄마(160) 아빠(189)로 하늘과 땅 차이의 신장을 가진 두 사람이 해당 안마기의 주 고객이었기 때문이다.

결론은 두 분 다 사용하기 좋았다.

엄마한테는 많이 남고. 아빠는 발가락이 조금 튀어나오지만 두 분 다 만족할 수 있는 정도의 길이다 ㅎㅎ.

 

 

 

 

다음은 기본 구성인 다리커프 외에 허리, 어깨커프를 구매할지 고민 중인 사람을 위한 내용이다.

 

1. 허리커프

별로임.

엄마는 가슴 아래부터 엉덩이까지 덮는 길이고, 나는 엉덩이를 위쪽만 살짝 덮는 길이로 충분하긴 하다.

허리가 별로 불편하지 않은 나에게는 별로 자극이 없고,

허리가 아픈 엄마도 별로 좋지 않다고 하신다.

그래서 아무도 안 쓴다...

 

2. 어깨커프

괜찮음!

팔뚝~어깨 쪽이 많이 불편하다고 하시는 엄마가 썼을 때 시원하다고 하셨다.

근데 판매 페이지 보면 승모근 쪽까지 올라오는 거 같았는데 그쪽은 전혀 마사지를 못해줬다.

그래도 손부터 팔뚝까지 마사지가 시원해서 합격~~ 이왕 사는 거 5만 원 추가하고 팔까지 하면 좋을 것 같다.

 

 

 

제품 사용 영상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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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완전 대~만족~~

착용하기 번거롭지도 않고, 한번 착용하면 십 분은 그냥 누워있으면 되니까 너무 좋다.

다 끝나면 몸이 나른해져서 치우기 귀찮아지는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좋다 ㅎ~

 

 

 

한 번도 안 써본 발 지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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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 페이지 -

 

https://i-unitec.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62&cate_no=47&display_group=1&cafe_mkt=naver_ks&mkt_in=Y&ghost_mall_id=naver&ref=naver_open&NaPm=ct%3Dklqujzvs%7Cci%3Dc0d4fff6f43f2f1f2a54cf7d46e6e01cd365b1a0%7Ctr%3Dslsc%7Csn%3D897483%7Chk%3D1b4750d9b7ae818faadcc77be2d719bf9e670b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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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몬 타블렛은 전에도 한번 구매를 해서 사용했던 제품이다.

학교생활이 바빠 자주 사용하지 못해 이것 저것을 잃어버리거나 (...) 하는 이유로 재구매를 하게 되었다.


원래는 내가 쓰던 타블렛의 팬을 사려고 했는데 펜이 영영 품절일 것 같아서 그냥 가오몬을 구매하기로 했다.

(배송비를 뺀 펜 값이 가오몬 배송비를 합친것과 가격이 비슷하다....)


가오몬은 그만큼 값이 싸고. 사용해본 결과 나쁘지 않다! (택배비 포함 34800원에 구매)

물론 비싼 와콤 타블렛과 비교했을 때 비싼게 훨씬 좋긴 하지만,

나처럼 돈이 없는 성인이나. 타블렛을 처음 접하는 사람, 부모님이 사주셔야하는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는 가오몬을 추천한다.


참고로 나는 그냥 인터넷에 검색해서 최저가로 구매했다.




가오몬 1060pro 살펴보기





제품 박스에는 간지나는 중국어가 적혀있다.

내가 여기서 읽을 수 있는건 영어뿐이지만 충분히 가오몬 1060pro 라는건 알 수 있다.

완전 잘 지켜줄 것 같은 뽁뽁이에 잘 보호되어 왔기 때문에 포장은 만족한다.




내부도 나름대로 이것 저것 들어있다. 저 연두색 타블렛 닦는 수건으로 보이는건 매~번 제품 뜯을 때 한번쓰고 다 어디갔는지 잃어버림 ㅋㅋ.





잘 보이게 나열해보자면


가오몬 1060pro 구성품 

타블렛 본체와 연결할 수 있는 선, 타블렛 펜과 펜을 충전할 수 있는 선, 펜 거치대, 펜심 리필용 (엄청많음)

사용 설명서로 보이는 것, 연두색 수건(사진엔 없지만 연두색 수건과 같이 있던 것.)


이 있다.! 




그리고 내가 이 타블렛이 두 번째 구매라는 증거다 ㅋㅋ. 매우 많은 펜심 꺼내쓴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타블렛 본체에 보면 가운데가 약간 불투명한 필름이 붙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저게 내가 예전에 샀던건 그냥 붙여져서 왔던거같은데 이번엔 떨어져서와서 몰랐다.


연두색 수건(사진엔 없지만 연두색 수건과 같이 있던 것.) << 바로 이것이다.


처음에 설명서인 줄 알고 벌렸는데 L자 화일? 처럼 벌려지길래 이게 뭐지? 하고 확 떼어냈다가 당황했다.

당황하지말고 잘 맞춰서 붙이면 된다. 타블렛의 위 아래는 타블렛에 쓰여있는 숫자를 보고 알 수 있다. 




타블렛 펜은 이렇게 연결해서 컴퓨터 본체같은 곳에 연결해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이 된 상태라면 사용할 때는 선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펜을 가져다 대면 이렇게 간지나는 초록색 한자도 나타난다.


포장상태 좋고 가격좋고 사용시 불편한점도 그다지 없다.

이것 저것 버튼이 많긴 한데.. 난 원래 버튼을 잘 사용을 안해서 모르겠다! 많은건 확실하다 ㅎㅎ..





가오몬 1060pro 드라이버 설치 방법!



* 와콤 타블렛을 사용할 때의 경험에, 드라이버를 설치할 때는 타블렛의 연결을 끊은 상태로 진행했었다.

이 제품의 사용 설명서를 읽지 못해 그런 부분이 있는지 확인은 못했으나 혹시 몰라 선을 뺀채로 진행했다. *




1. 가오몬 홈페이지로 들어간다.


http://www.gaomon.cn/



2. 홈페이지 메인의 버튼을 누른다!






그럼 이런 창이 뜬다. 크롬에서 제공하는 자동번역을 돌리면 이렇게 번역된다. (번역 된 화면이다.)




3. 작성일 기준으로 중간 것을 선택. 나는 윈도우를 쓰기때문에 윈도우로 선택.

그럼 아래에 다운로드 버튼이 뜬다. 드라이버라고 써져있는 위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중국어여도 위치는 같으니 참고하자.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고 실행시켜주면 완료!




화면 인식도 잘하고 필압도 잘 먹힌다.


진짜 좋은 제품은 필압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는데 나도 친구껄 빌려 딱 한번 써본거라 추억보정이 있을 순 있다 ㅎㅎ. 

그림으로 돈벌어먹고 사는게 아니라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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