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겁지겁 먹느라 밤에 찍어 간판이 저래 안보이는 모습이다.

가난하기때문에 휴대폰이 싸구려라 저렇게 나온다.

 

 

 

아무튼 부모님의 월급날 외식이나하자~ 근데 고기만 먹기엔 좀 질리고? 회 먹기엔 식사가 안되고 ㅠ.

해서 생각한게 여기~ 아버지의 추천이 있었다.

여기 맛있어~ 하고 간 곳은.. 정말 좋았다 ㅠ.

 

 

 

 

 

메뉴는 이렇다.

우리는 생 삼겹살 쌈밥으로 4개!

삼겹살 고기추가 1번, 공기밥 2개추가, 된장찌개 1개추가 했다.

워낙 많이 먹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식당 공기밥은 어딜 가도 좀 작긴 작다 ㅎ.ㅎ

 

하지만 그래도 고기추가 안해도 양은 충분히 괜찮았다! 

다 먹고난 후 고기추가 안하고 쌈장만 1번 추가했으면 딱 좋았겠다~ 했다.

 

 

 

 

 

양쪽에 쌈을 이렇게 주고 김치랑 감자 조림이랑 양념게장이랑 반찬이 전부 맛나다.

 

 

 

대망의 삼겹살 두둥.. 비싸지기전에 먹자고 먹자고 해서 시킴 ㅎㅎ.

 

 

 

 

 

된장찌개는 1인 1개 나왔고 저 우렁이랑 있는건 2인에 1개씩 나왔다. 쌈 싸먹다보면 쌈장이 적어져서 나중에는 꼭 1개는 추가할거같다. 고기 추가는 안하구 ㅎㅎ.

 

 

 

 

그냥 밥에 우렁쌈장에 머 일케일케해서 싸먹어도 맛은 있긴 하지만 거기에 삼겹살 한 점 올라가면.. 거기에 버섯이랑 양파까지 올라간다면?? 진짜.. 하.. 하... 또 먹고싶다.

블로그에 글을 쓰며 느끼는거지만.. 너무 행복하다. 먹었던 기억을 되살리며 쓰는 글은 정말.. 행복 그 자체다...

 

 

 

 

 

 

마지막으로 테이블 전체샷!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겠습니다 ㅠ.ㅠ...

 

 

 

난 오븐치킨을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게 엄청 뻑뻑하기 때문이다.

소금구이의 그 담백 짭짤 불맛.. 양념의 달달 매콤 불맛이 있어도 뻑뻑함이 넘사벽으로 심하거나 

자체가 맛이 뻑뻑함을 커버칠 수 없을정도로 없다면 진짜 최악이다.

튀기면 중간이라도 가지만 이건 대박 맛있거나 진짜 별로거나...

 

 

CSC가 젤 최고다.

원래 양념만 먹었었는데 적당히 매운맛 달달하고 불맛도 나는 것이 뻑뻑살도 딱딱해서 못 먹고 그럴 일이 없다...

이번에 소금구이도 먹었는데.. 진짜 이게 신세계였다. 

반반도 되니 양념 반 소금반 해서 먹으면 짱짱일 것이다.. 

 

 

또 갓갓인게 저 샐러드를 준다.. 원래 치킨에는 양배추+케첩+마요네즈 샐러드가 진리인 것을... 

그리고 떡까지 완전 최종판이다. 

1 양념+반반 총 두 마리를 시킨 모습이다.

 

 

좀 더 치킨을 크게 보면

 

 

딱 봐도 겁나 부드러워 보이는 살이 보인다. 너무 맛있따.. 진짜 이건. 꼭 먹어야 한다.

어디까지 배달하는지 모르겠지만 가좌동에 있고.. 오븐치킨 입문자던 원래 여기서 먹지 않던 오븐치킨러든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 흑흑 ㅠ 넘 맛있어욧......

또 먹고 싶어요...!!!

*결론*

맛 : 맛있다. 숯불킹떡볶이를 먹었고 여기에는 고기가 올라가는데 불맛이난다. 떡볶이 국물도 맛있음 ㅎㅎ.

      순한맛으로 먹었는데 순한맛이라고 밍밍한데 매운 그런맛이 아니고 정말 순한데 짭짤하고 맛있음.

 

양 :  L 사이즈 3~4인분짜리로 시켰고 반정도 남겼다. 2일정도 먹을 수 있을듯 둘이서

 

가격 : R사이즈 13000원 L사이즈 16000원 평범한 가격이다. 넙적당면 추가가 2000원인데 그냥 얇은데 조금 넙적한 당면이 아니고 넓은 당면이라서 좋았음.

 

 


 

리뷰이벤트 김말이 3개. 계란이 하나 들어있음

고기도 꽤 많고 맛도 좋고 순한맛은 하나도 안맵고... 그냥 맛있는 떡볶이임.

떡볶이가 좀 달달함.

 

 

국물을 보면 고기를 굽다가? 생긴 것 같은 탄 가루가 막 돌아다님 고기를 아예 넣고 끓인것도 맛있지만 이건 왠지 한번 굽고 올린 것 같은뎅 이것두 맛있음 불맛??나서.

 

 

뭣보다 맛있는 당면. 이것때문에 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님

넙적당면이라고 해서 시켜보면 대부분 납작하고 얇은?? 당면이지 이런 중국당면이 아닌데..

여긴 다행히 요런 당면이다. 맛있음. 

2000원 가지고 뭘 바라나 싶긴 하지만 당면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음..

*결론*

맛 : 맛있음!!! 치킨 종류가 되게 특이했고 맛도 특이한데 맛있음 ㅋㅋㅋㅋ 튀김 자체도 엄청 맛있는데 소스도 맛있어서..

     가끔 생각나면 대체할 가게가 없어서 여기로 시켜야할거같음..

 

양 : 개...적음......

 

가격 : 비싼편.. 치킨 양념소스 종류를 보면 특별해서 가격이 좀 있나? 싶긴 한데.. 닭 양도 적고.. 소스도 넉넉히 주질 않아서...

 

 

 


 

 

딱 받자마자 와 뭔가 푸짐해! 그런 느낌이었다. 그만큼 뭔가 주는게 많다.

 

치킨, 감자칩or감자튀김 서비스, 콜라와 얼음컵, 핫 몬스터와 함께 먹는 감자샐러드, 무, 양념소스, 양파, 리뷰이벤트

8개. 양파는 내가 어니언을 시켰다 하더라도 핫 몬스터라는 치킨과 같이 먹는 감자샐러드가 왔을 때 본격적이네 싶었다.

 

리뷰이벤트로 떡튀김이나 감자샐러드를 받을 수 있으며

주문할 때 반드시 생감자칩과 양념감자튀김? 둘 중 하나를 골라야한다.

리뷰이벤트로 떡튀김을 시켰고, 양념감자튀김을 선택했었다.

 

*근데 중요한건 리뷰이벤트 떡튀김 왔는데 양념감자튀김 대신 떡튀김 옴..

근데 데리야끼 치킨에 떡튀김이 있어서 3종 떡튀김 세트를 먹고 말았다.*

 

 

왼쪽부터 청양어니언, 핫 몬스터, 데리야끼

19500원. 3가지 맛 치킨을 시킨 가격이고, 부위를 다리부위로 바꾸면 천원이 추가된다.

천원 추가하고 20500원에 다리부위의 3가지 맛 치킨을 먹었다.

 

보통 이렇게 순살 하고 만원 후반대 가격이면 한마리 반 정도 나오는데.. 한 마리가 나왔나? 싶을 정도로 양이 적었다.

 

딱 봐도 고기 몇 덩어리 없어 바닥이 훤히 보이고 ㅠㅠ. (이건 박스가 너무 커서 그런거라고 치더라도.)

 

원래 보통 한마리 16000원정도 하는 치킨집에서 먹으면 꼭 몇 덩어리를 남겼는데

여기에서는 치킨을 다 먹고도 3종 떡튀김 세트를 다 먹고나서야 배가 불렀다.

다른 곳 보다 양이 적은건 팩트인듯 내 위가 증명함 ㅠ.

 

근데 맛은 정말쩜.. 

 

청양 어니언 : 살짝 고추향이 나며 부드러운 소스의 맛이 살짝 남.

(사진에는 초록색 고추밖에 안보이지만 약간 하얀 소스가 쪼금 묻어있음)

 

핫 몬스터 : 매움. 매운데 매워서 짜증나는게아니라 먹을만 한 매운맛임 근데 좀 습~습~ 하게되는 맛.

노란 소스가 뿌려져있는데 머스타드 소스 같기도하고 먼가 카레향같은게 났던거같기도하고 암튼 대박 맛있음.

 

데리야끼 : 데리야끼인데 맛있음 ㅋㅋㅋ. 음 그냥 너~무 맛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 치킨 튀김 자체가 너무 맛있는데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날거같음.

그걸 어떻게 아느냐고?

실제로 소스가 너무 조금 묻어있어서 소스 없이 먹은게 좀 있었기 때문!~!!!

두둥~ 청양 어니언이 제일 조금이었다. 청양고추의 향이 아주 사알짝... 났음.

그나마 많이 묻어있는곳은 그래도 내가 청양 치킨을 먹는구나 했는데

젤 마지막에 먹은건 진짜 청양고추의 향이 1도 안느껴짐 ㅠㅠ.... 후... 가격 좀 비싸고 양도 적은데 소스라도 많았음

그래도 맛으로 승부하는곳이구나;; 이럴텐데 소스도 너무 적어서 진짜 아쉬웠음....

 

먹으면서 너무 맛있는데 너무 아쉽고 하.. 쫌 아깝기도 하고 그리고 뭔가 많이 허술해서 말 할게 많았음.

 

여기선 좀 감동먹었음 오. 얼음컵~~~! 이러고 받았는데 막상 먹으려고보니 빨대가 없어서 읭? 했음.

사실 그냥 없었으면 야 얼음컵이 어디냐~ 이러고 먹었을텐데 적다고 생각되는 양과 너무 적었던 소스, 3종 떡튀김의 맛을 본 뒤라 이것도 뭔가 엉성해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핫 몬스터나 데리야끼는 비슷하게 먹을래면 어디에선가 먹을 수 있으니 다른곳에서 먹겠지만

청양 어니언만큼은.. 소스가 진짜 좀 넉넉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나중에 가끔 생각나면 시켜먹을거같다.

청양 어니언만큼은 어디 다른 곳에서 먹을 수 없을거같음...

*결론*

맛 : 꽤 맛있다 ㅋㅋㅋㅋ 죠떡은 딱 그 죠떡의 맛. 칠리핫도그는 위에 치즈소스가 뿌려져있는 칠리핫도그맛.

     치즈볼은 내가 먹어본 수 많은 치즈볼중 2번째로 맛있는 치즈볼맛.. 1위는 BHC임...;; 넘사벽.

 

양 : 그냥 보통이다. 딱 평범한 양

 

가격 : 각각 단품으로 먹으면 비싼데 팝콘 콜라 콤보에 추가해서 먹으면 메뉴당 1500원씩 할인.

         콤보에 세개를 추가했는데 각각 1500원씩 할인이었던 것 같음!!!

 


둘이 먹기엔 좀 많은 양인데. 어쨌든 다 먹었다.

 

팝콘은 3분의2정도... 먹은거같고 그외 기타 3종은 싹싹 다먹었다.

가격 올린다는게 깜박했다. 콤보에 추가했을 때 각 메뉴가 그래도 3천원 정도 였던 것 같은데.........

 

핫도그는 정말 그야말로 핫도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죠떡은 메뉴가 2개였던거같은데 내가 먹었던건 순대튀김 김말이튀김 고추튀김까지 있었다.

고추튀김에 감동먹고 다음에 와서 출출하면 또 먹을거같다.

소스는 그냥 죠떡맛 ㅎㅎ.

 

치즈볼이 정말 맛있었는데 일행 왈 반죽이 약간 호두과자 맛 난다고 했다.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있어 BHC와 유사하다고 생각했지만.

BHC와 달리 도너츠~같은 반죽이 아닌 빵같은 반죽이었다.

그래도 맛났음 ㅎㅎ.

치즈~볼

 

기생충봤는데 잼썼음;;;;

담에 가면 팝콘은 안먹을것임...

 

아 글고 팝콘은 그냥 달달한거랑 허브어니언인가.. 거시긴가 먹었는데

이 어니언이 맛났다. 내가 소금팝콘 좋아하는데 고소한맛? 은 아쉽고 달달한맛은 달아서 CGV에서 팝콘을 안먹었었는데

여기서 어니언맛 먹었는데 소금팝콘같은 맛이 난다. 담에 만약 먹으면 한통 다 어니언팝콘 간다.

*결론*

맛 : 맛은 괜찮았다. 얼음? 부분은 하얀부분과 빨간부분이있는데 같이 먹으면 딸기 우유 맛이다 ㅋㅋ.

      부드럽고 딸기우유맛이라서 좋았음. 다만 어째서 블루베리가 올라간 것인지 모르겠다ㅡㅡ.

 

양 : 보통 많지는 않음. 딸기만 들어갔더라면 괜찮았을건데 딸기가 아니라 블루베리가 들어갔으므로 별로..;;;

 

가격 : 가격은 싸지 않은 것 같다는 일행의 의견. 8500원치고서! 

         파바는 KT할인이 되어서 7000원대로 먹었다. 이거 감안하면 무난한 빙수였던거같다.

 

*사전에 따로 딸기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공지가 없었다. 이미지는 분명 딸기였는데...*

*이런거에 하나하나 전화하고 따지고 그러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먹었다. 블루베리를 못 먹는게 아니므로*

*해당 매장만 재료 소진같은 문제로 그런 것 인지 아니면 원래 딸기를 안올려주는건지는 모르겠음.*

 


 

ㅠㅜ. 딸기만 올라갔더라면 맨날 먹을텐데...

 

 

동글동글 귀여움

 

과일만 빼면 얼음은 맛있는 딸기우유 맛이었다..

*결론*

 

맛 : 맛있다! 닭갈비는 소금이랑 양념 두 가지 있었는데 소금은 맛났다.

     양념 두 가지는 굽기가 힘들었어서.. (다 태워먹음) 맛을 모르겠다.ㅠㅠ

     샐러드바에 치킨 있었는데 치킨이 대봑~ 맛있음 ㅋㅋㅋ.

 

양 : 무한리필이라서 무한정 먹을 수 있으니.. 2시간 제한이 있으나 1시간이면 충분히 든든하게 먹으므로 상관없는듯 ㅎ.

 

가격 : 나는 그냥그냥 무난한거같다. 싸지는 않다. 

네이버에는 대인 14500원이라고 되어있는데 내 기억에는 왜 13500원이었던거같은지?

점심이라 그랬던건지 내 기억이 이상했던건지.. 13500원이라고 생각해도 내 일행은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고 했다.

난 뭐 그냥그냥. 이었던 것 같다.

 

*고기처럼 구워먹는 닭갈비다. 빨갛게 양념있어서 끓이듯? 볶아먹는게 아님.*

 

*닭갈비는 부드러운 살로 되어있다.*

 


 

원래 이 건물 지하에 점심에 파스타를 저렴하게 판다고 해서 그걸 먹으려했는데... 

주말에는 오픈 시간이 늦는거같았음. 

주말에 갔었는데 아직 준비중이라서 위에 있는 사계진미에 갔다.

 

예전에 오픈하고 이벤트? 할 때 가보고 안갔었는데 여전히 맛났음.

 

 

들어가는 입구 / 2층에 있음

 

 

 

귀여움 ㅋㅋ. 점심이었고 주말이었는데 손님은 별로 없었당.

 

 

닭갈비는 총 3가지로 주로 담백하계를 먹었다.

달달하계와 화끈하계는 다 태워먹어서 태운거 자르고 먹는다고 양념맛은 하나도 못느낌 ㅠ.

달달하계와 화끈하계는 약불로 익혀야 안타고 맛있다고한다.

근데 나는 약불로 했는데도 탔음...ㅠ.

 

소세지, 쌈채류, 각종 야채와 소스들
그리고 대망의 칰

 

샐러드바는 딱 필요한 것만 있다. 그 외 곰탕? 하고 치킨이 있는데 치킨 맛이 좋았다. 음료수도 그냥 머 있고 좋음

모난곳 없이 다 맛났음. 곰탕은 안먹었다 ㅎㅎ.

 

 

 

샐러드바 가면 저렇게 파절이랑 김치 구워먹으라고 저런 그릇..?도 있고 참기름도 있고 

소세지는 하얀게 맛있다 사이사이 옥수수가 들어있는데 맛남 ㅎㅎ.

 

 

 

소스가 엄~청 많다. 내가 담아온거는 위에서부터 마약가루, 맵닭소스+카레가루, 소금인데 다 맛있음

마약가루는 허니버터? 맛이고 맵닭소스+카레가루는 살짝 매콤한데 카레향 나는 소스다 ㅋㅋㅋㅋㅋㅋ

사진에는 없지만 BBQ 소스도 있는데 이건 내가 생각한 소스가 아님.. 퍼놓고 몇 번 안먹었다. 맛없어 ㅠ.

 

 

샐러드바에 치킨은 부위별로 나오는데 후다닥 가져다줘서 먹었다 냠냠 닭다리 맛있음

겉에 양념이 조금있는데 너~무 맛있었다. 

 

가끔 이렇게 구워먹는 닭갈비가 그리우면 또 갈 것 같다. 

 

 

 

 

 

전자레인지 1분30초 오케이! 420칼로리!

떡볶이가 먹고싶었고 집 근처 분식집은 문을 닫았기에 어쩔 수 없이 샀던 떡볶이.

사실 편의점 떡볶이는 맛이 항상 없었기때문에 기대는 별로 안했다.

 

 

 

 

 

다른건 다 그냥 평범한데 어묵이 진짜 맛있게생겼다.

맛있는 어묵 떡볶이라더니 ㅎㅎ. 

대부분의 떡볶이에 들어있는 어묵들은 대부분 뽀드득 뽀드득 툭. 툭. 하는 식감인데 이건 어떨지 기대됐다.

 

 

 

 

떡 -> 어묵 -> 소스를 순서대로 담는다.

순서대로가 아주 중요한데. 이 떡볶이는 아니지만 예전에 순서를 엉망진창으로 했다가 떡은 안익는 일이 생겼었다.

 

순서대로 이쁘게 담은 모습

 

물 50ml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서 그냥 자박하게 담았다. 

1분 30초 조리, 말랑한 떡을 원한다면 2분조리여서 처음부터 2분조리!

하지만 물을 이정도를 넣어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엄청 싱거웠다.

 

다시 한번 2분 추가로 돌렸고, 완성~

 

 

 

 

 

색이 아주 진하고 소스가 걸죽하게 떡에 잘 묻어있는 모습이다.

이정도로 되었을때 소스가 짭짤하고 맛있었다.

다만 너무 오래돌린건지 떡이 익긴 했지만 좀 딱딱했다. 겉이 딱딱하다기보다 전체적으로 단단했다.

어묵은 뽀드득 하는 식감도 아니고 부드럽고 냄새안나고 맛있어서 좋았고! 

아마 편의점에서 이렇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중에 제일 맛있는 어묵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3300원. 분식집 문이 열려있다면 분식집에서 먹을 맛과 가격과 양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