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는 블로그

*결론*

맛 : 있다! 처음엔 엄청 달달한 맛이 나고 먹을수록 매운맛이 조금씩 쌓이는느낌 일인분을 다 먹고나면 매운맛이 입에 조금 남아있다.

양 : 적당한데 조금 많은편인거같음

가격 : 싸다.. 맨날 14,000원짜리 먹다가 1인분 2,500원짜리 보니까 엄청 싸게느껴진다.

실내형 포장마차? 같은 내부다 ㅎㅎ 분위기가 뭔가 좋음.

욘짱떡볶이는 하루먹고 담날 쉬고 또 바로 다음날 먹었다.

싸고 늦게까지해서 먹고싶을때 나가서 포장해오면 좋을거같음ㅎ ㅎ.

핫도그 설탕묻은 옛날 핫도그맛이라 좋았다. 옛날 핫도그에 반죽이 좀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 ㅎㅎ.

떡도 진짜 딱 내가좋아하는 떡 식감도 맛도 모든게 완벽하다...

이날은 치킨이랑 같이먹으려고 핫도그 안시켰다.

그래도 떡볶이 2인분에 당면추가까지해서~,~

당면추가한후 첫날보다 국물이 좀 묽어진 느낌이었는데도 심심하지않고 맛있었다

당면...존...맛... 아쉬운것은 넙적당면이 아니라는것 ㅠ. 그래도 존맛이다.

담엔 꼬마김밥까지 먹어보는게 목표ㅎㅎ~~!~!~!~!~!!!!!~

*결론*

맛 :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존맛일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메뉴는 전부 존맛이었다.

양 : 완전 많다. 파스타집가서 하나 시키면 그냥 적당히 배가 찰 정도로 먹는데 여기는 배가 터져버린다...

      버섯 파스타는 버섯을 와아아아아ㅏ안전 많이준다.

가격 : 보통 16,000원인거같음. 

메뉴판을 직접 써서 만드신다. 처음에 갔을때 이게 뭔 소리인지 몰라서 네이버에 쳐보고 물어보고 하며 주문했었는데 ㅎㅎ. 추억 ~,~

*단점은 저녁에 장사하신다는거고 장점은 늦게까지 장사하신다는거다 ㅎ.*

2019.5.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7427488

내부가 굉장히 좁다. 테이블도 몇개 없다. 전화해서 예약하는게 필수필수 필수다!!!

처음에 여기 갔을때가 10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날 내가 파스타가 갑자기 먹고싶어졌따..

서가앤쿡도 들렀다가 여기저기 들렀다가 남자친구가 날 위해 파스타집을 열심히 찾다가 발견한곳인데

완전 운명이었다고 남친이랑 아직까지도 가끔 말한다. 그냥 네이버에 쳐서 갔을 뿐인데 

흐흐흐.. 

처음에 들어가면 과일을 주신다. 청포도만 요즘은 딸기철이라서 딸기까지 주시는거같다. 

이걸 먹고있으면 내가 올리앤로렌스에 왔다는 실감이 나지.

왼쪽은 항상 시키는 버섯파스타 버섯이 정말 많다.. 정말정말 많다 항상 어디서든 버섯을 먹으면 좀 모자라서 아쉬웠는데

여기는 정말 많이 나온다 ㅎㅎ. 양도 많고. 위에 올라가는 짭짤한 베이컨까지 딱 올려서 먹으면 진짜 꿀맛 천상의맛....

오른쪽은 무슨 새우크림파스타인데 일단 존맛이다. 여긴 맛이 없는게 없다. 

그리고 또 쩌는건 새우가 크다.. 익으면 쪼그라드는 새우인데 진짜 크다 통통하고 크다.

나는 새우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하나만 먹어보고 음 좋은 새우같군 하고 다 남친 넘김.

올리브조차 맛있다. 그냥 올리브맛이지만... ㅎ.

바나나에 설탕 올려서 토치로 쏴아아악한거랑 바닐라아이스크림

맛있다 이날은 초까지 꽂아주셨다.

내 생일 담날이라 생일 축하겸 왔던곳인데 축하받는기분이 넘 좋았다 ㅎㅎ.

야홋! 또가고싶어~~~~

월급나오면 이번엔 내가 사주러 갈것이당당 

다음에는 좀 다른 메뉴를 먹어보기로했고 ㅎㅎ.. 토마토로 먹어볼예정임.

*결론*

맛 : 하~ 조호혼맛~탱~ 

      흙마늘 오리훈제랑, 생오리? 이거 두개는 일단 존맛이다!!!!!! 고기가 맛이 없을수가 있나ㅎㅎ?

      하지만 실제로 맛이 없을수도 있다.. 무슨 삼겹살을 파는데 이게 좀 맛이 읍다.. 그냥 오리만 먹는걸로..

양 : 부모님 왈 가격에 비해 많은 양은 아니다 하셨다. 그램수로 달아 판매하니 뭐 그냥 써져있는 그 양이라 ㅎ.

      난 그냥그냥 먹을만했는데 가족 넷이가서 두마리 + 삼겹살 하나 + 죽 먹고 배불렀다.

가격 : 하나하나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메뉴를 안찍어놨음. 기억에 오리 두마리에 삼겹살 하나 시켰는데 

         10만원? 10만원 좀 더? 나왔다고 그랬던거같당.

*서비스 죽이 나온다. 근데 이게 맛이 없다.. 그러니까 상상했던 닭죽 맛이 아니라 정말 건강한 맛이다. 기대 ㄴㄴ*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했다. 부모님 차를 타고왔고 걸어서도 올 수 있을까 싶은곳...ㅎ..

문을 열기전에 도착하는바람에 바로 옆에 산에 탔다. 식전운동 몸을 고생시켜 더 배고프게 만들고 먹는다

그럼 맛이 백배~^^~~~~~

정원이 진짜 이쁘고 앉아있을곳도 많아서 좋다!!!!

상추나 샐러드나 소스 전부다 셀프바에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셀프바를 좋아하는데.. 워낙 이런걸 많이먹어서 매번 가져다달라고 하는것보다 그냥 내가 먹고싶은만큼

푹푹 퍼다먹는게 좋아서 ㅎ...

둘 다 맛있따. 다만 내 취향은 생오리쪽. 훈제가 되어있는것도 맛있지만... 역시 생으로 구워먹는게 고기는 짱이다.

처음에는 흙마늘 훈제로 먹고 두번째는 생오리를 주문하고 흙마늘 소스만 따로 주문해서 찍어먹었다.

부천 만화축제하는곳에서 아주 어릴적에 그렇게 먹었던 기억이있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니 따로 소스만 주문해도 된다고 하셨다. 소스 가격은 기억 안나지만.. (흙마늘 훈제 - 생오리) 한 가격임.

왼쪽은 아빠가 이렇게 먹는게 완벽하다며 추천해준 방법으로 마늘은 무조건 생마늘이어야함.

오른쪽은 드레싱이 잔뜩 묻은 샐러드와 먹는 방법으로.. 양념갈비랑 먹어도 맛있고 모든 고기를 먹을때 존.맛.이다ㅋㅋㅋ

감자는 그냥 감자맛 난 감자를 좋아하니까 이것두 존맛이었음 ㅎ.

죽은 너무 건강한 맛임... 다들 입을모아 대추가 들어가면 안됐었다고 말했다.

내가 생각했던 그 죽의 맛이 아니었다... 정말 정말 몸에 좋은 맛... 그냥 그랬음..ㅠ.... 막 뭐가 씹히고...

이것두 맛읎다. 씹는것도 질기고 음... 그냥 그랬따. 이거 먹느니 오리 반마리를 더 먹는게 나을거같다.

오리반마리 가격이 기억안나서 비교불가지만 맛으로 비교하자면 오리가 백배 맛있음.

매달 월급날이되면 가족들이 돌아가며 한번씩 쏘는데 아마 한번은 여기 올거같다 ㅎ.

진짜 맛있따. 

*결론*

밥도 먹고싶고 치킨도 먹고싶을때 먹기 좋은 집.

맛 : 치킨은 양념따라 다른거같다. 닭 자체는 좀 딱딱한 느낌이 있는데 좋게쳐주면 바삭하다.

      양념치킨은 그냥 그랬던거같고. 난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매운맛이 1도 없었음.

      화이트크림강정이 존맛이다. 완전 내취향;; 소스도 많이줘서 좋았다.

      볶음밥 맛은 그냥 볶음밥 맛. 집에 밥이있고 밥을 볶아먹을 수 있다면 내가 소금후추쳐서 하는게 더 맛있긴하다...

      리뷰이벤트 새우튀김이 있는데 맛이 괜찮았던거같다!

양 : 가격생각하면 그리 많지는 않다.

가격 : 반반강정+볶음밥1개 해서 21,900원

*4월 16일 기준 배민에서 리뷰이벤트시 새우튀김을 줬었다.*

*특유의 딱딱한 반죽이 끌릴때가 있다. 그럴때 먹거나 화이트크림강정 먹고싶을때 다시 먹을거같음 *

새벽에 먹었던것.. 이때 완전 행복했다.. 딱히 치밥이라고해서 비벼먹진않았지만 밥한숟갈에 치킨한입하면 꽤 괜찮았다.

가족들 다 잘때.. 새벽에.. 놀면서 먹는 이 행복... 지금은 취준생이지만.. 취업하면 이런짓도 못하겠지 싶다..

한정적 행복 지금을 즐기려한다.. 또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다이어트중이라 못먹고.. 그지라 못먹지만....ㅠ..

우리집은 과거 치킨집을 했고 나는 쩌는 치킨집 자식이었다.

매일 1일 반닭을 했고... 우리집에도 화이트 크림소스가 있었다.

이 소스가 딱 그 소스맛이어서 진짜 추억 회상하며 먹었다...ㅠㅠ... 이 소스가 비쌌는데 ㅠ....

매콤 양념은 진짜 1도 하나도 안매웠다 실수로 그냥 양념으로 준건가? 싶을만큼... 또 먹고싶다 치킨.. 너무 맛있는것 ㅠ..

이건 내가만든게 ㅈ더 맛있다. 담에 여기서먹으면 볶음밥 빼고 칰만 먹을것.. 가격이 괜찮다면 말이지..

또 먹고싶다 치킨 너무좋다 다이스키 다이스키잇~ 

피자보다 역시 치킨이 짱이다. ㅎ

*결론*

맛 : 족발은 보통! 고기가 특별히 존맛이야.. 이건 아녔고 먹을만했다. 

      근데 불족발이 좀 존맛이었다!!!

      국수는 양념은 맛이 있는거 같았는데 좀 심심한 느낌이라 아쉬웠다 ㅎ.

양 : 양은 딱 적당했던거같다. 고기도 적당 막국수? 도 적당 ~,~

포장이 깔끔해서 좋았다 ㅎㅎ. 

근처 불족발 맛집이 없다면 여기에서 먹을만 하다.

족발 중(뒷발) + 메밀막국수 해서 31,000원이고 배달비는 딱히 없었음. 

*작성일 기준 배민에서 주문하면 리뷰이벤트가 있다. *

아빠가 쏜다~ 하셔서 시켰다. 생각보다 온게 너무 커서 놀랐다. 뭐가 이렇게 많나 했는데,

포장을 되게 신경써서 해준 것 같았고 그 포장때문에 이렇게 부피가 좀 많은것 같았다.

위에 작은게 서비스 불족발 (존맛이다.) 

족발은 맛이 무난했다. 엄청 존맛이라 이건 꼭 시켜먹어야해!!! 이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어서 못먹어줄정도는 또 아닌 무난한맛 ~,~ 다만 아쉬운건 보통 족발은 위에 껍데기부터 살까지 고루 붙어있는게 나오지 않나?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건 최소한 그랬다. 이미지에서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한쪽줄은 살고기만있다.. 

동생은 좋다고 먹었지만 나는 ㅠㅠ. 아쉬웠따...

글구 저 부추가 진짜 맛있었다. 부추 나오는곳 많이 없던거같은데 쌈에 부추까지 딱 고기랑 먹으면 존맛 ~,~

맛있었다. 족발 생각나면 또 시켜먹을까 말까 하는정도인것같다.

아직 좀 더 맛있는 족발집을 찾아 모험을 해볼 생각이긴 하지만 ㅎㅎ.

담에 여기서 시키게되면 반반을 시킬 생각이다! 아니면 보쌈이나 ㅎ.

난 피자를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피자보단 치킨파이고... 요즘 좀 먹는 피자가 파파존스 씬도우~였다.

다만 파파존스는 너무 비싸고.. 다른 피자들은 가격과 맛이 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일단 너무 비싸다;; 

아무튼. 원래는 청년피자에서 먹었는데 점점 토핑이 줄어든다는 동생과 아빠의 증언에따라

다른 피자집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찾은 반올림 피자샵! 

배달의 민족에서 L사이즈 피자 2판 세트에 28900원! (불고기 + 포테이토 천원추가) 에 치즈 크러스트추가에 음료수 추가하면 총... 36900원!~~! (쿠폰 할인천원에 L포인트할인 2천원 받았당)

3만원이 훌쩍 넘은 가격이었으나. 음료에 두판 다 치즈크러스트니 그럴만했다.

배민에서 반올림 피자샵을 이용하면 리뷰이벤트(마약옥수수, 콘파이(?))와 천원 할인쿠폰을 받을수있다.

피자 개봉 ~,~

배달도 되게 빨랐고. 딱 상자를 열자마자 다들 감탄 '우와~' 했다.

포테이토에 하얀소스 완전 듬뿍... 불고기 피자에 고기 잔뜩 ;;;

감자 완전 큰데 완전 맛있어보임.. 감자만 먹어도 맛잇어보이는 딱 그런 비주얼..

그리고 저 듬뿍 들어간 하얀소스는 보기도전에 이 피자가 얼마나 존맛탱일지 말해준다.

난 피자에 머스타드소스(로 추정)는 처음이라서 읭? 했는데 햐~ 이것 또한 얼마나 조혼~맛인지 ㅎ.

이 피자는 먹기도전부터 얼마나 쩌는지 알 수 있다.

먹으려고 집는순간 막 와르르.... 거의 막 엄청 우리집에서 가까운가? 치즈쫙쫙 늘어나고 입에 넣었는데 완전 부드럽고..

그 뿌드득하는 모짜렐라의 맛이 전혀없다. 그리고 치즈가 진짜 많다 치즈를 추가하면 피자 터질지도 모른다.

먹는순간 음오아예~ 모든 추임새가 입에서 다 나온다.

동생은 감자에서 좀 냄새가나는거같다고했는데 나와 다른 가족들은 하나도 안났다. 대단한 년이다.

반정도 먹은상태인 피자 저 햄도 감자도 올리브도 맛없는걸 찾을수없음..

그리고 내 손이 엄청 돼지발처럼 나왓따 ㅎ.

캬오 이것도 아주아주 존맛탱이다. 고기도 큼지막하니 맛있고 냄새도안나고. 치즈도 마찬가지로 많다.

다만 좀 아쉬운건 나는 불고기소스가 많이들어간게 좋은디 내 입맛엔 좀 더 들어갔음 좋았겠단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 상태로도 맛은 있음. 갠적으로 다른 피자집에서는 불고기1위에 포테이토는 순위에 들지 못하는데

여기는 불고기보다 포테이토가 맛있었다.

근접~샷~ 왜 먹던거밖에없느냐? 먹다가 기억나서 찍고 기억나서 찍고 했기때문.

딱 봐도 윤기가 좌르르 얼마나 맛있는지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을거같다.

하지만 이 반올림 피자샵의 불고기피자의 진짜 맛은 이것이 아니다...

바로 핫소스를 뿌리면 불고기 피자의 진짜 맛을 알 수 있다! 이게 진짜다! 여기는 핫소스조차 뭔가 다르게 맛있다.

다른곳보다 좀 더 걸죽하고... 좀 더 맛있다 아무튼 맛있다. 이걸 뿌림으로서 진정한 불고기피자가 완성되었다.

(여긴 갈릭소스같은 하얀소스도주는데 완존 맛있따. 좀 짜긴한데 맛이있다.)

이건 리뷰이벤트로 받은 마약옥수수.  첨에 받고 엥? 실망~ 이랬다 뭐.. 옥수수에 마요네즈 뿌리고 

정체불명의 노란 가루를 뿌린거밖에 없잖아~ 실망이야~ 뭐가 마약임 ? ㅡㅡ 이랬다.

이 생각은 딱 한입에 바뀐다.

꺄오오옷~ 너무 맛있잖아횻~~~ 

진짜 알수없는 음~ 존맛이 느껴진다. 무슨맛인지 왜 맛있는진 모르겠는데 맛있다.

그냥 콘치즈 그런맛과는 아주 다른데 특제 소스가 있는거같다 살짝 달다리하고 존맛...

또먹고싶다 막 퍼먹고싶다.. 이거 만드는법을 알고싶다 집에서 먹게... 

꼭 시켜먹을때 바로결제하고 리뷰이벤트로 이걸 받길 권한당 넘넘 맛잇땅~~~~야홋~

기분이 넘 좋아버리잖아~ 마약옥수수의 위력인가~~~~^^***^*^***~~!!!

마지막으로 치즈크러스트 사진

치즈크러스트 치즈도 고소고소 존맛~,~ 

나는 시장을 엄!청! 좋아한다 ㅎ...

먹는걸 좋아하기때문에.. 이번에도 엄청 기대기대 두근두근하며 들어간 시장은...!

다 괜찮았지만 두가지에 실망했다.

첫번째는 청결이고.

특정 길에 파리와 날파리 중간정도 크기의 벌레들이 엄청 날아다녔다.

도저히 못지나갈정도로.... 으아악하면서 도망나왔다. 

두번째는 새우 튀김이었다.

이건 진짜... 하.... 한 컵에 3천원이었고. 우리는 머리도 내장도 절대절대 먹지 않는다.

그래서 구매 전 물어봤다. 머리는 있나요? 없어요~ 껍질은 있나요? 껍질은 있어요~

오... 껍질이 있는게 좀 걸리긴하지만... 그래도 먹어보자! 머리만 없음됐지! 하며 샀다.

남자친구가 새우를 좋아했고. 나는 좋아하진 않지만 새우강정이라고하니 맛있어보여서...ㅠ

근데 씹고보니 맛도 영... 식감도 좀 이상하고;;; 뭐지? 했는데.

베어물고 남은 몸통부분의 단면을 보니 이건 새우 살의 모습이 아니었다..

아마 머리.. 그 안에 있던것....

......

에이 설마 하고 튀김옷을 입고있는 온전한 새우를 자세~히 보니 눈으로 추정되는 검고 작은 콩알이 있더라.

하. 뱉진 못하고 우걱우걱 씹어 삼키고 그대로 봉다리에 봉인했다.

진짜 속초 도착해서 처음한 행동이 시장도착해서 새우강정먹은건데... 처음부터 진짜 정신게이지가 내려갔다.

직원분이 외국인이었는데. 아마 내 말을 못알아들은거같다. 됐고 그냥.. 봉인.. 안먹음 ㅠ...

그래도 그 이후 먹은 음식들은 다 존맛이었고. 가게들이 다 청결해보였다 !!!!

가장 최고였고,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석당강정!!!

순살로 시켰다. 뭐 유명한것처럼 가게 내부는 반도체공장의 모습과 비슷했고, 옆에 홀도 있었다.

우리는 평일에갔고 점심쯤에 구매했기에 줄을 안서서 구매할 수 있었다. 

일단 나는 닭강정을 별로 안좋아한다. 왜냐면 딱딱하고 입천장까지고 아파서..ㅠ

근데 얘는 진짜 부드럽다. 젓가락으로 집으면 딱딱한거같은데 씹으면 부드럽고... 왠지 퍽퍽살인지 다리살인지 모르겠지만 살도 부드러운건 확실하고... 

(심지어 남겼다가 다음날 아침에 먹었는데도 초 부드러웠다~~~~~)

달다구리 하고 해서 진짜 그자리에서 엄청 먹었는데 먹다보니 살짝 매콤한맛도 있는거같기도하고? 했다.

암튼 조혼~마앗~~~~ 이걸 검색하면 인천에 신포닭강정이 나오던데. 언젠가 신포닭강정도 먹어보는게 목표당!!!

가격은 18000원이었나.. 기억은 잘 안난다 ㅎ.

노란게 치즈맛(이었던거같음)이고, 검은게 먹물빵이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암튼 그렇다.

사실 별로 기대안했고. 그냥 먹어보라해서 먹어본건데

띠용~ 맛있어~~~~! (새우강정 다음에 먹은거라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

치즈맛은 약간 피자맛도 난다. 그 토마토소스? 없는 피자맛.. 

먹물은 안에 팥들어있고 딱히 빵에서 특별한 맛이 나지는 않지만 팥 그자체로도 양이 많고 달달하고 맛있음!

그리고 둘 다 오징어가 들어있다 막 씹힘 ㅎㅎㅎ.

속초시장가면 이것도 먹어보면 좋을거같다.

이것도 가격은 기억 안나는데 천원대였나.. 이천원대였나..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당.

둘 다 같은가게에서 먹었다. (굉장히 기름이 깨끗했음)

오징어순대는 저게 8천원이었나? 그랬고 녹두전은 기억안남... 녹두전은 우리집 근처에서 함 먹어봤는데

그때보다 훨씬훨씬~~~ 맛있다. 그전에 간장에 양파에 고추라니... 정말 뭘 알아도 제대로아는 집이다 ㅎ.

암튼 오징어순대도 원래 먹으려고하긴했는데 그냥 오징어에 들어있는 순대도있고,

저렇게 동그랑땡?처럼 부친것도 있는거같다. 저렇게 계란에 부친게 더 맛있는거같다. (이것밖에 안먹어봤지만)

암튼 맛있음 이것두~~~~~ 그리고 엄청 친절하시고 장난아니다~

시작은 안좋았지만 마무리는 좋았다. 음식도 뭐 그렇게 심하게 비싸지도않고 맛도 있었당~

속초 여행을 갔었다. 뭐가 유명한지 찾아보다가 함흥냉면이 유명하다기에 함흥냉면 ㄱㄱ~

택시타고 원래 가려고했던 곳으로 갔는데 완전 공사중...ㅠ.

택시까지탔는데... 망했다. 하던중 바로 건너편에 양반댁함흥냉면이 눈에 들어왔다.

처음에 저 먹거리X파일만 스쳐지나가면서 보고. 

"먹거리 X파일은 안좋은거아니야..?" 했었다.

알고보니 착한 식당으로 나왔다고 해서 좋아 그럼 저기다! 하고 들어감 ㅎ.

메뉴판~ 가격도 적당한거같다. 음 서울은 더 싼가? 싶긴 하지만..

6~7천원하고 맛있는 냉면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8천원주고 맛있으면 됐지 싶다.

옆에 보면 저런 냉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친절히 쓰여있다.

(앞에 있던 남자친구가 자기는 저런게 있으면 저렇게 안먹으면 맛이 없는거같아서 싫다고했다.

저렇게 해먹음 되지만. 본인이 저렇게 잘 할 자신이 없다고 ㅋㅋㅋ. 완전 귀여움...

결국에 내가 겨자넣으면 겨자넣고 식초 넣으면 식초넣고 하나씩 따라 넣기까지했다. 완전 귀엽다..)

짜자잔~~ 둘 다 비냉으로 시켰으므로 비냉맛밖에 모른다.

양념장을 더 넣을수있도록 옆에 준비되어있는데 더 넣었더니 맵다 ㅠ.

함 다 비벼보고 맛보고 넣고 맛보고 하면서 맞춰야할거같음.

내가 먹었던 함흥냉면은 그냥 초록색 얇은 면의 냉면이었는데. 함흥냉면이 사실 명태회가 들어가는거라고 한다.

뭐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미지에도 오이 아래 저 무채같은게 명태회다.

식감은 되게 쫄깃한 먹태 먹는느낌.... ㅋㅋㅋㅋ 맛있다 맛있어 ㅎㅎ.

내가 먹은 냉면중 젤 맛있는거같다. 

비빈모습도 하나~

비비니까 더 맛있어보임 ㅎㅎ^^.

2019.4.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